[KBF] 아마추어 바둑리그, 치열한 선두 싸움 (한게임바둑)

2023.11.27 2023.11.27


▲ 2023 K바둑배 KBF바둑리그가 18~19일 이틀간 경남 함양군 지곡 다목적체육관에서 정규시즌 4~6라운드를 벌였다.


2023 KBF바둑리그 4~6R
5승1패 네 팀, 3승3패 세 팀

2023 K바둑배 KBF바둑리그가 18~19일 이틀 동안 경남 함양군 지곡 다목적체육관에서 4~6라운드를 벌였다. 이번 함양 경기는 KBF바둑리그 2차 경기로 각 팀은 전체 9라운드 중에서 중반 라운드를 소화했다.

이틀간 열전을 펼친 4~6라운드에서는 전라남도, 넥스트월드울산, 함양산삼, 충청북도가 나란히 5승1패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관심을 모은 전남-울산의 6라운드에서는 전남이 5연승을 달리던 울산에 일격을 가하며 선두권 경쟁을 혼전 속으로 몰아넣었다.
 


▲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봉수 대한바둑협회 회장, 진병영 함양군수, 이병윤 경상남도 바둑협회장, 유영붕 함양군바둑협회 회장,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함양산삼은 홈그라운드에서 3승을 캐내며 기세를 이어갔고, 충북도 부천시, 인천SRC, 한국바둑중고등학교를 연파하고 상위권 대열에 합류했다.

중위권 싸움도 치열하다. 경기도, 이붕장학회, 푸른돌은 각각 3승3패로 승차 없이 5~6위권에 자리했다. KBF바둑리그는 12월 9~10일 울산에서 속개되는 7~9라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5개팀을 판가름짓는다.
 


▲ 대회장 모습.


2023 KBF바둑리그는 매 경기 5명(남자3, 여자2)으로 구성, 5인3승제로 승패를 가린다. 각 팀은 정규시즌 9라운드를 벌여 상위 다섯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스텝래더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을 다툰다.

정규시즌 순위는 팀 전적(승률)→개인 승수→남성 승수→승자승 순으로 판별한다. 포스트시즌은 단판승부로, 챔피언결정전은 3전2선승제로 진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초읽기는 30초 3회. 포스트시즌 순위로 지급하는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2500만원, 3위 2000만원, 4위 1800만원, 5위, 1600만원이다.


 


▲ 대회를 주최ㆍ주관하는 대한바둑협회의 정봉수 회장은 "향후 대한바둑협회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바둑동호인들을 위주로 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대회사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 진병영 함양군수는 "구한말 노사초 국수를 배출한 바둑의 고장 함양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하며, KBF바둑리그의 분수령인 함양 경기에서 각 팀 선수들은 뜻한 바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 충청북도와 부천시의 4라운드 장면.
 


▲ 2023 KBF바둑리그는 (사)대한바둑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다.

 


▲ 10월 인천에서 출발한 정규시즌은 11월 경남 함양을 거쳐 12월 울산 경기로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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