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F D-4 / 2026 KBF바둑리그 19일 개막

완전 새로워진 KBF바둑리그가 온다! 전국시도바둑리그, 전국동호인최강바둑리그, 전국학생바둑리그를 모두 통합하는 새로운 이름 2026 KBF바둑리그 개막일이 성큼 다가왔다. · 2026.10.07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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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바둑의 대제전 2026 KBF바둑리그 개막식 및 1차 리그가 실시될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 전경.

완전 새로워진 KBF바둑리그가 온다!

전국시도바둑리그, 전국동호인최강바둑리그, 전국학생바둑리그를 모두 통합하는 새로운 이름 2026 KBF바둑리그 개막일이 성큼 다가왔다. 

오는 19일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30여개 팀 400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6 KBF바둑리그 개막식 및 1차리그가 성대하게 치러진다. 

아마바둑의 3대 리그를 망라하는, 명실공히 아마바둑의 대제전으로 우뚝 솟은 2026 KBF바둑리그는 내셔널바둑리그(2012년)와 KBF바둑리그(2022년), 그리고 그들과 잠시 공존했던 시도바둑대항전의 확대판이다. 

기존 전문 선수의 경쟁은 ①시도바둑리그로 명칭이 변경되고, 동호인 최강 그룹을 대상으로 ②동호인바둑최강리그가 새롭게 신설되었고, 22년부터 온라인으로 치러지던 ③학생바둑리그도 개편하여 모두' KBF리그'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지역을 순회하며 치르기 때문에 기존의 KBF바둑리그보다 인원이나 규모에서 3배 이상 확대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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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에서 벌어진 KBF바둑리그 경기 모습.

시도바둑리그는 12팀, 동호인바둑최강리그는 7팀(한 팀이 추가될 수 있다), 학생바둑리그는 14팀이 태백에서 열리는 1차 리그에 출전한다. 

시도리그는 팀 수도 12개로 작년과 같으며, 기존의 KBF바둑리그와 똑같이 운영된다. 다만 동호인리그와 학생리그는 약간 설명이 필요하다.

일단 전문 선수에 버금가는 실력파들이 대거 등장함으로써 아마바둑계의 선수층이 한층 두터워 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호인리그는 3년 이내에 전국체전이나 KBF리그에서 뛴 적이 없고, 올해 전문 선수 등록을 하지 않은 선수라면 누구라도 출전할 수 있다. 

동호인리그는 매 리그마다 스위스리그로 3라운드로 성적을 집계한다. 이를 테면 3승을 1위, 2승1패는 2위라고 한다면, 각 리그에서 얻은 누적 점수가 많은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기력이나 나이에 제한을 둔다면 장차 동호인리그의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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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에서 벌어진 제2회 태백콩그레스 모습.

또한 학생리그의 경우 예년처럼 온라인으로 치를 때보다는 지역을 순회하며 경기를 함으로 해서 어린 선수들의 참여와 통솔이 어렵다는 점이 걸림돌. 따라서 네 차례의 리그마다 단일대회 형식으로 성적을 매기기로 했다. 

즉, 네 번의 리그를 모두 출전해도 되고 한 번만 리그를 참여해도 된다. 다만 4차례의 리그 합계성적이 좋은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게 했다. 

또 한 지역에서 3팀, 4팀이 나와도 상관없다. 다만 3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명은 중학생 선수도 가능하다. 

만약 각 리그에서 우승을 했다면 그 팀은 더 이상 정규 리그에는 출전을 하지 않아도 되며, 곧장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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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어린이대회 모습.

2026 KBF바둑리그의 정규리그 일정은 9월 19,20일 개막식과 1차 리그(태백), 10월 10,11일 2차 리그(인천), 11월 14,15일 3차 리그(안동 예정), 11월 28,29일 4차 리그(인천)를 갖는다.

포스트시즌은 시도리그의 경우 스튜디오대국으로 12월 중에 진행되고, 동호인리그와 학생리그는 정규시즌을 마친 다음 날 곧장 토너먼트로 벌어진다.(표 참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연고지로 삼아 운영되는 팀 대항전인 2026 KBF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19,20일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4개월의 장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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