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록 강원도팀 단장 - 내셔널리그는 풀뿌리 바둑 고광록 강원도팀 단장(변호사)은 "대한바둑협회가 대한체육회의 정가맹단체가 되었지만, 각 시도 바둑협회는 이와는 별도로 각시도 체육회의 정가맹회원이 되어야 한다. 바둑은 전국 16개 시도체육회중 10곳에서 정가맹 종목이 됐다."면서, ◀ 한국바둑계에서 '고 변호사'하면 보통 고광록 변호사를 지칭한다. 내셔널리그 강원도팀 단장을 맡았다. "지역에서 정가맹단체가 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심의과정중 '바둑을 스포츠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시안게임에 나가 금메달을 3개 땄다'고 대답한 일화는 유명하다. 시도 체육회 인정에서 과반수를 넘은데다, 내셔널리그는 다른 어떤 체육종목보다 활성화된 바둑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이제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 바둑이 포함되면 각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축구부나 야구부처럼 바둑부를 운영할 명분이 생긴다. 바둑교실도 당연히 활성화될 것이다. 바둑교실이 활성화될 때의 효과는 다 아는 바 아닌가?"라고 내셔널리그의 의미를 되짚었다. ○● 안성문 대한바둑협회 전무 - 2010년 대바협은 내셔널리그로부터 대바협 안성문 전무는 "2년 전서부터 내셔널리그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다 작년부터 구체화됐다. 8개팀 정도를 꾸릴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12개팀으로 출범할 수 있었다. 메인 스폰서를 구하기도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 하나은행이 대회 스폰서를 서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대한바둑협회의 사업은 이 내셔널리그를 기반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 또 이 내셔널리그는 내년도인 2013년에 바둑이 전국체전의 정식정목에 채택돼 전국 시도에 공식적인 바둑대표팀을 구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내셔널리그가 대한바둑협회의 대표적인 사업이 될 것임을 밝혔다.
안성문 전무는 특히 "중국리그는 상업성과 개방성에 있어 앞서가는 면이 있고, 한국리그는 프로 상위랭커가 총출동한다. 한국바둑의 내셔널리그는 그런 프로바둑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바둑의 내실을 다지는 대회"라고 말했다. ◀ 안성문 전무, '내셔널리그 성적이 아마랭킹에도 적용이 될 수 있는 방법 찾겠다' 안 전무는 "대바협이 현재 아마랭킹제도를 보완하고 있다. 단체전 성격이 강한 내셔널리그 선수들 성적을 어떻게 랭킹에 반영할지 생각해보겠다. 어떤 방식이든 아마랭킹에 점수가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며 아마랭킹과 관련된 운영방침을 밝혔다. ○● 임동균 서울건화팀 감독 - 기회된다면 역시 현역이 좋아! 임동균 서울건화팀 감독(아마추어 7단)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생긴다는 것에 기뻐했다. 임 감독은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한 대회라는데 의의가 크다. 많은 아마추어 바둑인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것도 좋다. 나도 기회가 되면 현역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2012 내셔널리그의 총규모는 4억이며, 우승 2천만원, 준우승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11라운드,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 결정전의 한국리그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4월에 예정된 3,4라운드는 대구에서 열릴 예정. 대회는 향후 강릉,함양 등 지역연고지를 돌아가며 열린다.
▲ 아마추어 맹장, 대표적인 아마 바둑인 임동균 감독 